우하하하
깜짤 놀랄실 줄 알았습니다...
나쁜뜻은 절대 아님당..우헹헹헹
오늘 전 제 자신한테 깜짝 놀라서
기절할뻔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우렁찬 소리를 냈습니다..
항상 신기했지만..오늘처럼 그렇게 신기한지
몰랐어요..
아직도 제가 이런소리를 낸게 넘 신기해요...
저번 치료까지만 해도..조금 소리가
나긴했지만..오늘
원장선생님의 지도로 정말
우렁찬 소리를 냈습니다..
더더욱 신기한거는 결절이
걸렸는데도 소리가 정말 우렁차게
나왔다는거죠.....원래 결절걸리면 쉰소리가 나는거
아시죠?
오늘 전 깨달았습니다...결절이 걸렸다고 무조건 쉰소리만
나는게 아니라
올바른 발성법을 한다면 결절이 엄청크지 않은 이상
충분히 우렁창 소리를 낼수
있다는걸요...솔직히 여태까지 10번정도
는 치료 받아봤지만 그런건 못느꼈습니다..왜냐면 소리는
성대의 진
동으로 나는데 그 성대에 혹이 생겼는데 소리가 잘 나올리가 없잖아
요...하지만 충분히 우렁차게 낼수 있습니다..그리고 전 오늘 그걸
꺠달았습니다..
솔직히 그때 기분상으로는 원장님 앞에서 무릎꿇고
한을 풀고(?)싶었습니다...결절이 생긴 후로 제대로 나오지 않는
목소리를
들으며 지냈던 고통의 나날들을...ㅋㅋ
아~흥분됬다..앗싸~암튼 정말 신기해요..
아직 여러사람앞에 노래부를려고 하니까 쑥쓰럽긴하지만
잼있답니다..우헹헹헹 우하하하하..
오늘의 결론은 "아직 늦지 않았다"입니다..
결절땜시 고민하시는 분들 고음이 제대로
안올라가시는 분들..
염려치말구 오세요~특히
발성 제대로 하구 싶으신분 많을꺼에요..
발성 만큼은 제가 책임집니다..효과없으면
혀꺠물겠습니다..그만큼 정말 확실히 보장합니다..
글구 첨보는
사람앞에서 막 발성한다고 챙피해하지 마세요..
노래 잘부르고 싶다면 그 정도 각오가
없으면 안되구요..
절대 원장님도 그렇고 절대 어색하게 안하거든요...
항상 느꼈지만 정말 편합니다...
자~늦지 않았어요..우하하하하
음하하하하하 오늘밤 잠 못잘꺼
같군요..
원장님 감사합니다....음큭큭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3-18 11:24:39 옛날치료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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