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후기에 이어
10회 교정후의 느낌을 적어봅니다.

교정을 시작하기 전에는
목에 뭣이 걸린 듯한 이물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나운서 답지 않게
말에 힘이 없어서
어미로 갈 수록 음이 급격히 떨어져서
바람새는 소리가 났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어미에도 힘이 붙는 걸 느낍니다.
10번에 3~4번 정도는 어미에서 힘이 떨어지긴 하지만,
앞으로 더 좋아지리라 믿고요.


그리고,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는 오전에 소리를 내더라도
목이 잠겨 있는 소리, 탁한 소리가 덜하고
힘이 붙어 있어요.
목요일쯤 되면 일도 지치고 몸도 피곤하고하니
탁한소리가 많이 납니다.
그래도 주말엔 발성 교정을 받으니
받고 나면,
좋아지는 것을 느껴요.

여러분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3-18 11:24:51 옛날치료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