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평범한 남자 대학생입니다.

발성법과 혀짧은발음을 고치고 싶어서 서동일 음성클리닉을 찾았었는데,

10회를 좀 넘긴 시점에서 이만큼이나 좋아졌다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현재는 목소리도 많이 달라지고 남들은  되는데 저만 안된다고 생각했던

혀풀기운동('아르르르'하는것)도 자유롭게할 수 있고
 
'ㅅ'발음과 'ㄹ'발음도 많이 개선 됐습니다.

처음에 녹음했던 목소리를 들어보면 지금 목소리와 너무 달라서 선생님과 같이 웃었던기억도 나네요.

예전에 남 앞에서 이야기하거나 전화로 대화할 때, 상대방이 대화의 내용 때문이 아니라

제 발성과 발음때문에 내용을 이해하지 못 해 제가 한번 더 얘기함으로써 느꼈던
 
제 자신에 대한 실망감, vocal 대한 떨어졌던 자신감.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이  회복하였습니다.^^

스스로 하루하루 나아지는 모습이 확실히 눈에 보이고 귀에 들려서 치료받는게 재미있고,

치료가 끝난  후 제 목소리와  발음이 기대가 됩니다.

말하는데 있어서 발성이나 발음을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클리닉을 다니면서

그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 배워둔 좋은 습관은 평생 가는 법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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