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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대결절] 성대결절 치료 후기 2019-02-14 15:17:40
작성자 Level 10
안녕하십니까?
27세 여자입니다.
은행에서 근무하던 중, 어느날 갑자기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1주일 정도 쉬면 괜찮을 줄 알았지만, 3주가 넘어가도록 목소리에는 전혀 차도가 없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서, 업무에 지장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성대결절이라고 하셨습니다.
치료 방법은 말을 하지 않고 쉬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은행 업무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해서 치료가 되기는 커녕 오히려 목소리가 변질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목소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목소리가 바뀔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중, 발성으로 성대결절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반신반의했지만, 평생 사용해야 할 목소리이기 때문에 발성 치료를 결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좋아지는 것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목소리가 잘 나오다가, 갑자기 또 잠기는 증상이 계속되었습니다.
서동일 원장님 말씀대로, 평상시에도 저의 원래 목소리 톤인 낮은 톤으로  말을 하려고 노력하고, 꾸준히 성대 운동을 해주었습니다.
8-9회 정도 치료하니, 제 원래 목소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목소리가 잠기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지금은 불편함 없이 말을 할 수 있고, 자심감이 생겼습니다.
이곳을 통해 성대 결절이 잘못된 말하는 습관 때문에 생긴 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성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 발성연습을 꾸준히 할 것입니다.

글쓴이 : 조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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