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열심히() 작성일시 - 2006년 01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 32분 read:439 치료후기(성대구증) 안녕하세요? 저는 증권회사에서 인사업무를 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작년 8월부터 치료를 받기 시작해서 11월쯤에 치료가 끝났습니다. 물론 완치가 되지는 않았지만 예전부터 목소리도 많이 커지고 분명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턴가 목소리가 허스키하다거나 쉬어 있다는 소리를 사람들로부터 많이 들어와서 타성이 되어 살아오다가 제작년(2004)쯤에 동네에 꽤 유명하다는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성대구증이라는 병에 걸려있고 아직까지 완치가 안되는 병이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병원치료를 몇 달간 받아도 별로 증상이 낫지 않아 병원다니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서동일발성치료연구원을 인터넷상에서 우연히 알게되어 전화를 걸어 면담약속을 정해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친절하시고 치료방법이 독특하여 기대감이 생겨서 적지않은 비용이었지만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발성법을 이용해서 말을 하니까 목에 부담도 되지 않고 코막힘이 없어져서 일단 마음에 들었습니다. 회가 지날수록 자신감도 생겼고 요즘에는 특별히 목소리가 이상하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스트레스는 덜 생기더라구요..물론 완치가 되지 못하는 병이라서 아쉽기는 하지만 성대구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치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6-12 16:17:01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