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소리도 마니 떨리고 비염으로 호흡도 마니 곤란 했습니다. 가슴도 답답한걸 마니
느꼈습니다. 정말 가끔식 가슴이 답답하면 막 때리고 해도 않되었구요 목소리가 넘 떨릴땐 정말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않 해본것 없이 다 해봤는것 같아요~ 한의원이나 정신과
치료도 몇번 받아 봤는데 소용없더라구요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서 비싼 치료는 못해봤지만 제 나름대로는 다 해본것 같아요~ 대구에 살다가 저랑 같은 경련성발성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서울에 와서 영동세브란스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최홍식선생님의 권유로 봄에
보톡스주사를 2차례 맞았습니다. 보톡스가 효과는
괜찮은데 맞고 나서 1-2주 쉰소리가 나서 회사원으로서는 좀 회사 다니기가 별로 좋치 않았습니다.
^^ 전화도 받아야 하구요~~ 보톡스로 효과를 마니 보긴 했습니다. 최근 세브란스 병원 최홍식선생님의 소개로 서동일선생님를 찾아뵙게 되었어요~ 짐 8차례 발성치료를 받았는데 생각외로 효과가 마니
좋아졌어요 제가 비염이라 가래가 마니 생기고 했는데 지금은 가래색깔도 노란색에서 좀 연해졌고
선생님께서 소금가글을 하라고 해서 요즘 하는데 도움이 마니 돼요 그리구 호흡도 조금
자연스러워졌고, 가슴 답답한 것도 조금은 시원해 진 기분이구요~
목소리 떨리는 것도 좀 편해졌어요~^^ 어젠 노래방을 갔는데 높은 음도
저번보다 쬐금 부드럽게 올라가더라구요~ 넘 좋아지요~~^^ 이제 더 열심히 발성치료 받아서 목소리 떨림 없는 기운찬 목소리를 낼수 있게 노력할겁니다. 서동일선생님이 제 마지막
희망이길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3-18 11:24:51 옛날치료후기에서 이동 됨]
|